학원안에 있는 아들 모습을 상상하며

작성자
준모를 사랑하는 아빠
2008-08-07 00:00:00
아들아! 잘 지내고 있지!
아빠는 아들이 없는 집이 너무 허전하구나..
월요일에 엄마가 준모 책 갖다줘야 한다해서
점심시간에 같이 학원앞에 갔단다..
우리 아들을 볼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고 있는데
엄마 하는 말이 준모를 만나지는 못한다고 하더구나..
실망은 했지만 우리 준모가 엄마 아빠 얼굴을 보고 나면
맘이 좀 심난해질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학원규칙이 이해가 되더구나..
차안에서 준모가 있다는 5층을 향해 응원만 하고 왔지.
우리 장한 아들 힘내!! 이렇게 말야
우리 준모 귀에 그말이 들렸길..
그간 적응하느라 고생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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