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 더위하는 구나
아침부터 푹푹 찐다 학원은 시원하지 ?
애현이가 부탁한 물건들은 낼(8일)가지고 갈게 앞으로 얼마 안 남았으니
왠만하면 그냥 지내 보도록 하자 나중에 짐 빼려면 힘들어 필요 없는
물건들은 내일 아침 일찍 상담실에 갖다 놔 엄마는 오전에 갈것같에
지금 밖에서는 베이징 올림픽이다 미국대통령 내한 방문이다 촞불집회다 정신이 없다 이렁게 우리 공주가 학원에 들어가 앉아있어도 세상은 참 빠르고 바쁘게 돌아가고 있어
그러면서 각자 그자리에서 그 역활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어 (당연한건가)
애현아 ! 나중에 우리 애현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