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보고싶은 아들에게

작성자
아빠가
2008-08-07 00:00:00
인식아
입소한지가 얻그제 같은데 벌써 내리막길로 들어서서 몇일 안남은것 같네.
요즘같은 무더위에 졸리기도 할텐데 잘 견디고 있지.

아빠는 인식이가 몇일도 못견디고 집에 온다고 할까봐 내심 걱정 했는데
역시 우리 인식이는 아빠에게 믿음을 주고 있구나 생각하니 무척 기쁘단다

10일 후에 우리 아들의 늠름해진 모습을 볼생각에 마음이 설레는 구나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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