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08-08-07 00:00:00
아들 오늘 소방교육 받았네.. 사진이 올라와 있어서 혹시
아들 뒷모습이라도 있나? 하고 찾아 보았어.ㅋㅋ
내일은 올림픽 개막식이 있고
오늘은 아들 좋아하는 올림픽 축구경기 예선전..
상대는 카메룬인데 지금 스코아는 1-1
박주영이 오늘도 골 문 앞에서 버벅거린다. 아들이 중계방송 안 해 주니까
엄마는 재미없어서
아들 만나러 지금 왔다...
학원 생활도 이젠 많이 적응되었을 테고 열흘 후면 만날 수 있겠네.
힘들고 다소 지칠 수 있는 시간들인데 아들! 힘내...
엄마도 이번 주 토요일이면 보충수업 끝나고 다음 주엔 아빠한테 가서
밥순이 하려고...
너네 반 아이들도 몇 명은 공부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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