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에는 무척 덥던데~~~넌 잘 잤니?
어제가 입추고 오늘이 벌써 여름의 끝자락인 말복이란다.
닭띠라그런지 닭고기를 무척 좋아하는 아들....
진성에서 삼계탕정도는 나오리라 믿는다.
식단을 못 보고 들어왔네...맛나게 먹고 막바지 여름
힘내고 잘 이겨내자.

진성입소한 지 반이 지났네.
아들에게는 하루가 일주일같을 수도 있겠지만
분명 그 속에서 무언가를 깨닫고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믿는다. 남은 10일간 피치를 올려서
열공하길 바란다.

어제 학교 담임쌤께서 네 걱정하시면서
전화를 하셨더구나!!! 깜짝 놀랬어.
그래서 우리 주한이 잘 적응하고 있다고
걱정 마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