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딸

작성자
엄마
2008-08-08 00:00:00
계속적인 폭염이다.
영어단어시험도 계속 100점 받고
처음 2번의 지적기록 외에는 지적사항도 없고 아무 탈없이 잘 적응하고 있어줘
서 엄만 감사하고 기쁘단다.
이젠 집으로 돌아올 날도 점점 가까와지고 엄마의 생각도 많아진다.
얼마나 변해졌을까? 하는 기대와 예전의 모습으로 금방 다시 돌아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란다.
4주란 기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무엇보다 네 자신을 위해 4주동안 땀흘리고 노력한 것이 헛되지 않았음 하고
바란단다.
진덕에서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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