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앙*^^*

작성자
맘맘맘.......
2008-08-08 00:00:00
울 아들 택배는 잘 받으셨남?
오늘이 말복이네.... 그래서 식단 들어가서 보니 점심에 반계탕이
나오고 저녁엔 꽃게탕이 나오던데 잘 먹구 있는거지?
집에 있었으면 치킨 사달라고 했을텐데...못먹여서 안쓰럽네.
우리 경원이 살이 너무 빠져서 못알아보면 어쩌지? ㅋㅋ 넘 심했나...
18일에 퇴소하면 울 아들 먹고 싶었던거 다 사줘야지...
경원아! 엄마는 네 공부에 방해 될까봐 글 안올리려고 하는데
이거라도 안하면 더 심란하고 보고싶어서 일이 잘 안된다.
울아들 엄마 쪽지보면 힘이 돼는거지? 혹이라도 방해돼는건 아니지?
어젠 올림픽 축구 카메룬과 1차전을 했는데 1:1 비겼단다.
그걸 너와 함께 봐야 재미있었을텐데 없으니까 하나두 재미없더라.
퇴소하면 올림픽이 절정을 이루고 있을꺼야 우리 같이 목이 터저라
응원하자...
이런것을 다 포기하고 그곳에서 너무 열심히 해주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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