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지?

작성자
이쁜엄마 ㅎㅎ
2008-08-08 00:00:00
아들! 요즘 엄마편지가 없어서 궁금했지?
연달아 행사가 있어 많이 바빴단다.
바쁜중에도 맘속엔 항상 우리 준모 생각뿐이었다는거~
준모는 엄마맘 다 알거야 그치?

할머니 생신때도 아빠 생신때도 우리 듬직한 아들이 없어서
맘 한켠이 넘 허전했단다.
이 모든 섭섭함들이 우리 준모의 미래에 탄탄한 디딤돌로 다
놓여진다고 생각하며 위안을 삼는단다.

엊그제 정기랑 승주랑 수능 D-day 100일이라고
남은 기간 열심히 하자고 문자 왔었어
준모가 학원에서 열심히 하는만큼 친구들도 열심히 하고 있대.
동진이도 열심히 하고 있고
모두들 원하는 대학에 갈수 있으면 좋겠구나..

남은 기간동안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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