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우리딸 산하에게
- 작성자
- 엄마
- 2008-08-08 00:00:00
잘지내고있지? 오늘이곳날씨가 엄청나게더웠단다. 2층온도가36도였으니 얼마나더웠겠니 찜질방이따로없었지 1층 이모들은덥다고하루종일 물만먹었단다. 오늘이올해중에제일더운 날씨인것 같다. 그곳은 어떤지궁굼하구나 하루하루 나아지는너의모습을 보진않아도 그려진다. 너에게거는 기대가 너무커서 가끔 실망도했지만 그 어떤세상에 내놓아도 당차게 잘해나가리엄마 아빠는 믿는단다다. 니가내딸이라서정말행복하다는거 알지? 열심히 최선을다하고오렴 우리만난첫날에는 거실에누워 밤세워가며 이야기 하자. 할말이너무많아서 다할지는모르겠지만말이다. 새로운도전과 새로운각오로 이기회를 잘 혜쳐나가도록 하자 영주에게 보낸 소포는 잘받았는지 모르겠구나. 아직철도없고 어리지만 가끔기특하기도하단다 성적이참 영주답더구나 앞으로 더나아질수있다는 증거니깐 조급하게는 생각하지않기로했다 니가 잘이야기해주길 바란다. 엄마아빠 휴가는 그야말로대단했단다. 비가겁나게와서 죙일 방에만있었지 진우가 수영장에서놀다가미끄러져 눈옆으로찢어져 대학병원에서성형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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