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게보고싶은 영주에게

작성자
엄마가
2008-08-08 00:00:00
그곳에서 잘지낸다는소식 익히알고있다 적응못해걱정했는데 너무잘적응해 오히려걱정이앞선다. 늘남을배려하는마음으로많은사람들을 대했으면 좋겠구나 그곳에간이유는 잘알겠지? 몸에베어돌아오길바란다 헌데 자율시간에 졸지는않는지 엄마는 그것이 무척 궁금하단다. 집에서처럼 시간나면 자는지찐짜로궁궁해옛속담에 설마가 사람잡는다라는말이 있지 좋은쪽의설마가되어실행되길바랄뿐이다 엄마가매일너의생활을 확인하고있단다. 화수 컨디션이너무좋지않았나보구나 핑계없는 무덤없다지만 하루주어진최소한의 내할일은 반드시하는것이좋지않을까싶다. 굴곡이너무심한것과목편식이너무심한것 좋은증상은아닌것같구나 아직어린우리영주 그래도잘적응해줘서기특하고대견스럽다. 오늘학원샘전화하셨단다 잘지내고있는지궁궁하시단다. 너무적응을 잘해서 탈이라며 엄마와 한참웃었단다. 너희반점수 깍아먹는영주는되지않았으면하는바램도 가져본다 엄마가무슨뜻으로얘기한지알지? 적극적인영주 생각하는영주가되기를 바란다. 소포잘받아보았지 편지도읽어보고?여러모로궁굼하다. 돌아오면 밤새워가며얘기하자구나 다음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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