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구나!
오전에 영식이는 수학 과외를 하고
아빠는 하늘이 씻기고 청소하고..용산엘 가셨단다.
아빠의 취미LP판을 구입하시러 가셨어.

민식아!
어제 목이 아파서 약을 먹은것 같은데 오늘은 어떤지?
건강 잘 챙기도록...

그곳에 모인 아이들의 목표는 모두 한마음일거야.
그리고 2의 부족함의 갈증으로 모인곳이라 생각이든다.

우리 민식이도 엄마가 보기에 정말 2가 부족한것이 안타까웠고...
2로를 채우는것은 정말 힘든것이지만...
이번 기회에 그것을 채워지는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의
생활이 즐거운 시간이 되겠지?

너가 원하는 대학에 가서 맘껏 즐기며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