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감하며...

작성자
정윤대디
2008-08-09 00:00:00
정윤아 오늘 하루도 서서히 저물어 가는구나. 지금 시간이 11시 25분이니 정윤이도 이제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어야 할 시간 같다. 잘자고...
근데 오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니 소화제를 수령해 갔더구나. 소화가 잘안되니?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니라고 선생님이 글를 남겨 놓으시긴 했던데 그래도 조금은 걱정이 되는구나.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소화불량 생긴건 아닐까 아님 저녁 먹은게 소화가 안되어서 그러는지 등등.. 괜챦은 거지?
여기는 저녁 7시 경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조금 시원해진 것 같구나. 정윤이 있는 학원은 어떠니? 시원하니? 공부하기에 괜챦고?
이런 저런 궁금한 사항들 물어 볼 날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구나.
오늘은 혁락이가 부쩍 더 큰누나 언제 오는지 묻더구나. 많이 보고싶은가 봐. 정우도 너랑 함께 있을때는 몰랐지만 막상 언니가 없으니까 많이 심심하고 허전해 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가족은 옆에 없을때 그만큼 소중함을 더욱 느낄수 있는 거란다.
어쨋든 이번에 우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