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작성자
엄마가..
2008-08-10 00:00:00
윤수야~
이제 딱 일주일 남았다~
오늘 아빠가 윤수 퇴소하는날 맛잇는거 먹으러 가자고 하셨어
빨리 만났음 좋겠다
그치?
아들이 없으니까 마트도 잘 안가고
외식도 안하고 휴가도 안가고
이 무더위에 아들은 공부하느라 고생하는데
그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단다

아들아~
이제 적응도 되고 찬구들과도 많이 친해졌지?
그 동안 함께 고생한 친구들과 혜어질레면 그것도 아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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