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화이팅!!!
- 작성자
- 엄마
- 2008-08-10 00:00:00
오늘 하루종일 현빈이하고 집에 있단다.
너무 덥던데.. 너 있는데는 어때?
아빠도 승진시험공부때문에 일주일동안 집에 못들어오고 있단다
아빠도 안계시고 형도 없으니깐 현빈이가 불안한가봐
자꾸만 애기처럼 질질짜고 유난히 엄마보고싶다고 뗑깡이다
금요일에 엄마가 대천으로 출장가는데 현빈이가 엄마보고싶다고 운다고 해서 같이 데리고 갔단다.. 어젠 학교수업이라서 현빈이 숙제 챙겨서 같이가서 엄마는 강의듣고 현빈이는 뒤에서 숙제하고.. 에궁..
벌써 9살인데 걱정이다.
현우 너 클때는 안그랬던거 같은데..(ㅋㅋ 엄마가 기억을 못하고 있을수도 있지.)
우리장남 현우야...
현빈이 어린양 보면서 역시나 듬직한 울아들 생각이 많이 나네..
이번주말엔 자랑스러운 모습 볼수있으리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맘이 설레고..
한달동안 얼마나 컸을까.. 여드름은 몇개나 났는지..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는지.. 그리고 가장 기대되는 공부.. 어느정도라도 감은 잡았는지..
매일 올라오는 단어시험 성적이 엄마를 뿌듯하게 하고..
가끔 올라오는 생활기록을 보면 안스럽기도 하고....
현우야
한주남았다.
처음 한달동안 어찌 견딜까 막막하던 시간들도 벌써 다 지나서 이젠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거야..
힘들었던 만큼 지나고나니 순간처럼 짧게 느껴지지?
앞으로 남은 시간도 금방 지날꺼야.. 순식간에 지나가는 시간 후회되지 않도록 소중하게 쓰도록 해라.
그리고 남은시간
너무 덥던데.. 너 있는데는 어때?
아빠도 승진시험공부때문에 일주일동안 집에 못들어오고 있단다
아빠도 안계시고 형도 없으니깐 현빈이가 불안한가봐
자꾸만 애기처럼 질질짜고 유난히 엄마보고싶다고 뗑깡이다
금요일에 엄마가 대천으로 출장가는데 현빈이가 엄마보고싶다고 운다고 해서 같이 데리고 갔단다.. 어젠 학교수업이라서 현빈이 숙제 챙겨서 같이가서 엄마는 강의듣고 현빈이는 뒤에서 숙제하고.. 에궁..
벌써 9살인데 걱정이다.
현우 너 클때는 안그랬던거 같은데..(ㅋㅋ 엄마가 기억을 못하고 있을수도 있지.)
우리장남 현우야...
현빈이 어린양 보면서 역시나 듬직한 울아들 생각이 많이 나네..
이번주말엔 자랑스러운 모습 볼수있으리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맘이 설레고..
한달동안 얼마나 컸을까.. 여드름은 몇개나 났는지..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는지.. 그리고 가장 기대되는 공부.. 어느정도라도 감은 잡았는지..
매일 올라오는 단어시험 성적이 엄마를 뿌듯하게 하고..
가끔 올라오는 생활기록을 보면 안스럽기도 하고....
현우야
한주남았다.
처음 한달동안 어찌 견딜까 막막하던 시간들도 벌써 다 지나서 이젠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거야..
힘들었던 만큼 지나고나니 순간처럼 짧게 느껴지지?
앞으로 남은 시간도 금방 지날꺼야.. 순식간에 지나가는 시간 후회되지 않도록 소중하게 쓰도록 해라.
그리고 남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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