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난히

작성자
사랑하는 막둥이 맘
2008-08-11 00:00:00
정말 엄마아들 맞네. 그래도 형아는 엄아가 체력단련도 필요하댔더니 짬짬이 지적사항이 있던데 우리 막둥이는 한 번으로 정말 엄마마음을 헤아려줘서 고마워 보고싶다. 오늘따라 유난히. 어제도 시험 보았겠네. 최선을 다해봐. 너의 양 어깨만 처지거나 고개숙인 모습만 아니면 마음먹기 달렸으니 엄마 기다릴게. 아직 중 3인라 여기지뭐(쉽지 않지만)
엄마 마음도 바뻐 이제 보고서 초안 마치고(형아 글 참조해) 집안 일이며 휴가 준비며 무엇보다 너희 맞을 준비에 마음만 바쁠것 같아.
끝까지 잘 마무리 지어. 그리고 조금 궁금해 갑자기 지출되는 용돈의 단위가 올라가서 그럴리 없겠지만 혹시나하고 말이야. 너희가 남긴 용돈도 잘 있으니 지혜롭고 현명하게 사용하길 바래.
형아와 함께 단어점수를 보면 정말 하면 되는 아들들인데.....
누나와 달리 형아와 달리 엄마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