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솔직히 말할게.
- 작성자
- 엄마가
- 2008-08-11 00:00:00
아들!
힘들지?
막바지에 다달아서 에너지 제로 아니지? 힘이 들 수록 더 인내를 가지고 더욱 강하게 너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한다. 알지?
학교 행사 이외 한 번도 너를 내놓지 못하고 살았던 엄마가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고 숙소나 식당을 들어가 보지도 않은 채
무엇을 믿고 그곳 진성학원에 아들을 떼어 놓고 왔을까?
너를 놓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불안하고 허전해서
아빠 모르게 알게 눈물을 줄줄 흘리며 다시 가서 데리고 올까?
정말 많은 생각이 복잡하게 오갔단다.
며칠을 잠도 못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수업도 제대로 하지 못했어.
대학에 영어 집중코스와 진성학원을 선택하라고 하니까
니가 진성학원을 가겠다고 했을 때 엄마는 너무 기뻤어.
그래도 내 아들이 전교 1등의 저력을 다시 부활시킬 마음이 있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다가
안심시스템이 열리면서부터 마음이 놓였단다.
그리고 현일이가 하루하루 단어시험을 성공하고
주말테스트에서도 과목 평균보다 훨씬 높은 성적을 받는 것을 확인하니
더없는 행복이란다.
늦둥이 우리아들 아빠 엄마는 물론 온 집안식구들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너를 목소리도 들을 수 없는
힘들지?
막바지에 다달아서 에너지 제로 아니지? 힘이 들 수록 더 인내를 가지고 더욱 강하게 너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한다. 알지?
학교 행사 이외 한 번도 너를 내놓지 못하고 살았던 엄마가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고 숙소나 식당을 들어가 보지도 않은 채
무엇을 믿고 그곳 진성학원에 아들을 떼어 놓고 왔을까?
너를 놓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불안하고 허전해서
아빠 모르게 알게 눈물을 줄줄 흘리며 다시 가서 데리고 올까?
정말 많은 생각이 복잡하게 오갔단다.
며칠을 잠도 못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수업도 제대로 하지 못했어.
대학에 영어 집중코스와 진성학원을 선택하라고 하니까
니가 진성학원을 가겠다고 했을 때 엄마는 너무 기뻤어.
그래도 내 아들이 전교 1등의 저력을 다시 부활시킬 마음이 있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다가
안심시스템이 열리면서부터 마음이 놓였단다.
그리고 현일이가 하루하루 단어시험을 성공하고
주말테스트에서도 과목 평균보다 훨씬 높은 성적을 받는 것을 확인하니
더없는 행복이란다.
늦둥이 우리아들 아빠 엄마는 물론 온 집안식구들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너를 목소리도 들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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