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아들 승휘에게~

작성자
엄마가
2008-08-11 00:00:00
삼실 창문 너머론 시원할거 같은데 막상 나가보면 후덥지근하고 지열이 대단하구나.
학원은 시원하니?
울아들 오늘 컨디션은 어떠한가?
어젯밤 꿈속에 울아들을 만났는데 너무나 열심이더구나.
엄마가 울아들 넘~ 생각해서 특별출연해준거니? ㅎㅎㅎ
엄마아빠도 오늘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마무리를 잘~했단다.
이제 일주일 카운트다운 들어갔구나.
하루하루 마무리 잘하구 맘에드는 친구들 주소도 챙기는 거 잊지말거라.
이런 기숙학원에서 같은 목표로 같은반같은방에서 생활한다는게 보통 인연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