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을까?....그렇지 않을까?... 덥지는 않을까?....졸고있는건 아닐까?...
공부는 효과적으로 하고 있을까?.... 그냥데리고 있을걸.....너무욕심을 부린건 아닐까?... 이런저런 걱정만 하다보니..어느새 퇴소하는 날을 잡게 되었구나???
소연아 그동안 수고 많았다 생활지도 기록을 보니 하루도 모범적인 날이 없던데.. 지각하고 주변정리 미흡하고... 그러니 공부는 제대로 되었을까하는 걱정도 되는구나... 단어 시험은 연일 100점이던데....
완벽할수는 없겠지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구나...
아뭏든 애쓰고 고생 많았다 유독 더운날씨에 너의 수고를 어느 한면을 보고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늘 걱정이 앞서다 보니 그렇구나....
어제 상담선생님과 통화했는데 숙제도 해야 하고 개학 준비를 해야하니 15일에 너를 퇴소시키기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