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어제 테스트 했구나...2과목
평소 많이 어려워했던 과목으로 알고 있었는데...
나름대로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공부했구나하는 생각이 드네 엄마는....
이렇게 열심히 잘하는 것을 그동안 왜 안하고 놀기만 했을까? ㅋㅋㅋ
고생했네. 우리 딸.. 조금만 더 집중하고 열심히 한다면 예전의 우수한 우리 딸이
다시 되리라 믿는다. 엄만 ^*^
한편으로는 엄마가 진작 기숙학원을 알았더라면 우리 딸이 빨리 회복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 물론 딸이 생각할때는 황당하겠지만...(푸하하)
예전 같으면 방학이 되면 친구들 컴퓨터 문자 등 놀기만 했고 학원갔다가 와서 TV보고 그랬는데.....
요번 여름방학은 참으로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낸듯하구나.
엄만 우리 딸이 앞으로도 열심히 잘 할 수 있을거란 희망이 불끈 솟아 오르네.
아마도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