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08-08-11 00:00:00
토요일 일요일 엄마가 편지 안보내서 미안~
엄마가 읽은 글인데 정신이 목숨도 지배한다고..
어떤 사람이 나이아가라폭포에서 너무 목이 말라 물을 마셨대
너무 시원하고 살것같아서 정신을 차리고보니 poison이라고 써있더라는거야
어이구 내가 독이 들은 물을 마셨나보다하고 갑자기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구토증상이 나서 응급실로 실려갔는데 의사가 낚시금지를 프랑스식으로는 그렇게도 표현한다고 독이 들은 물이 아니라고...
계면쩍게 머리를 긁으며 나왔겠지?!
당연히 몸도 멀쩔해지고..이사람은 이말을 못들었으면 아마 죽었을거야..
이만큼 마음가짐이 중요한거고..
박태환도 너무 가난해서 얼른 돈벌어서 아빠 집사드리는게 꿈이였데
보기엔 부자집 아들같아보였는데 방한칸짜리에서 온가족이 모여 살
엄마가 읽은 글인데 정신이 목숨도 지배한다고..
어떤 사람이 나이아가라폭포에서 너무 목이 말라 물을 마셨대
너무 시원하고 살것같아서 정신을 차리고보니 poison이라고 써있더라는거야
어이구 내가 독이 들은 물을 마셨나보다하고 갑자기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구토증상이 나서 응급실로 실려갔는데 의사가 낚시금지를 프랑스식으로는 그렇게도 표현한다고 독이 들은 물이 아니라고...
계면쩍게 머리를 긁으며 나왔겠지?!
당연히 몸도 멀쩔해지고..이사람은 이말을 못들었으면 아마 죽었을거야..
이만큼 마음가짐이 중요한거고..
박태환도 너무 가난해서 얼른 돈벌어서 아빠 집사드리는게 꿈이였데
보기엔 부자집 아들같아보였는데 방한칸짜리에서 온가족이 모여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