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영훈아 몸 건강하지
컴퓨터에 들어갈때 맨먼저 너의 양호 및 진료 사항을 살피며 오늘도 감사한다
올림픽에서 어제는 여자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 오늘은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를을 목에 걸었는데 평상시 훈련 과정을 방송 하는데
참으로 우승할수 밖에 없었더라
하루 16시간 훈련은 기본이고 담력을 기르기 위해 여자 선수들도 번지 점프를
하고 몸 속 옷 안에 뱀을 넣고 하였단다
그 결과 그들은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마음껏 웃을수 있었다
사랑하는 영훈아
처음에는 진성학원에 보낸 아빠 엄마를 원망도 많이 했겠지
(물론 지금은 아니겠지만) 너를 보내고 엄마는 군대를 보낸 것처럼 마음을
잡지 못하고 아빠에게 슬픔을 표현하며 너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