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에게

작성자
백대선
2008-08-12 00:00:00
예진아!
아빠다 이제 오늘을 포함해서 6일정도 남았구나
너가 목표로 했던 여러부분에 어느정도 근접했는지 궁금하구나
너가 스스로에게 했던 다짐과 열정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지
항상 아빠가 하는 이야기중 공부할때는 공부하고 놀때는 노는 자세가 필요하단다
예를 들어 공부를 하는데 머리속에 다른생각을 하고 있다면 아무런 내용도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는것 처럼 지금 이순간 내가 하고 있는 그일이 가장 소중하고 귀하다는 생각을 하고 집중하길 바란다.
예진아!
이걸 생각하기 바래
내가 왜 이더운 여름날 가족을 떠나 학원에서 땀을 흘리며 노력을 해야 하는지
예진이가 처음 학원에서 공부하던 처음 마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