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반10번권준혁

작성자
김성숙
2008-08-12 00:00:00
사랑하는 아들준혁아!
어젯밤에는 무진장 비가 많이 내려서 밤새도록 잠을 설쳤다
혹 네가 있는 그곳에 무슨일이라도 있지않을까 하고말이야
옆에 있을때는 내눈으로 보고하니까 괜찮은데 보이지않는곳에
있다보니까 괜시리 걱정이 된다
준혁아 이제 곧 만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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