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용현이에게

작성자
아빠
2008-08-12 00:00:00
일일단어검사를 보니 요즘 계속 100점을 맞는구나.
아빠 마음 뿌듯하다. 이제 완전히 적응이 된것 같구나.
하지만 생활지적을 많이 받네?
온몸이 쑤시고 답답하지? 너의 고통 잘안다.
이제 일주일 남았다. 도저히 못견딜 것 같은 시간이지만 세월은 흐르고 있지 않니?
요즘 올림픽 기간이라 금메달 소식에 온 국민이 들떠 있는데 우리 용현이는 공부하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을까? 떠날 때의 너의 모습이 선명하게 뇌리를 스친다. 말썽꾸러기라도 집에 있을 때가 마음 든든하고 좋았던것 같다.
용현아 며칠 후 집에오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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