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보고픈 아들에게.....9
- 작성자
- 멋진 아들을 둔 엄마
- 2008-08-12 00:00:00
정우야.
방금 올림픽 남자 유도 준결승전이 끝났어.
우리나라 대표 선수는 81kg 급의 김재범 선수고 상대는 네덜란드의 엘몽이야.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까지 갔는데 결국 우리나라 김재범 선수가 이겼어.
도복은 다 풀어헤쳐지고 얼굴엔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사냥감을 쫒아 온 산을 뛰어다녀 지친 늑대처럼 입을 벌리고 헉헉 숨을 몰아쉬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어. 엄마 같으면 벌써 포기했을텐데 김재범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남은 힘 아니 어쩌면 초능력을 끌어내어서 상대를 공격해서 누르기에 이어 굳히기로 승리를 얻어냈어.
심판이 김 선수의 승리를 표시하는 손을 드는 순간 엄마 눈에서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 그리고 정말 수고했다고 환호하며 열렬한 박수를 쳐댔단다. 엄마 혼자서 TV보면서... ㅋㅋ
정말 최고의 3인을 가리는 올림픽 경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가슴을 졸이는구나. 그러나 그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했겠니? 연습은 또 얼마나 했겠니? 그것은 단순히 자기 자신만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지. 나라와 가족을 위한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 생각해.
정우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피눈물 나는 연습 포기하지 않는 정신자세 나 자신만 생각하
방금 올림픽 남자 유도 준결승전이 끝났어.
우리나라 대표 선수는 81kg 급의 김재범 선수고 상대는 네덜란드의 엘몽이야.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까지 갔는데 결국 우리나라 김재범 선수가 이겼어.
도복은 다 풀어헤쳐지고 얼굴엔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사냥감을 쫒아 온 산을 뛰어다녀 지친 늑대처럼 입을 벌리고 헉헉 숨을 몰아쉬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어. 엄마 같으면 벌써 포기했을텐데 김재범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남은 힘 아니 어쩌면 초능력을 끌어내어서 상대를 공격해서 누르기에 이어 굳히기로 승리를 얻어냈어.
심판이 김 선수의 승리를 표시하는 손을 드는 순간 엄마 눈에서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 그리고 정말 수고했다고 환호하며 열렬한 박수를 쳐댔단다. 엄마 혼자서 TV보면서... ㅋㅋ
정말 최고의 3인을 가리는 올림픽 경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가슴을 졸이는구나. 그러나 그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했겠니? 연습은 또 얼마나 했겠니? 그것은 단순히 자기 자신만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지. 나라와 가족을 위한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 생각해.
정우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피눈물 나는 연습 포기하지 않는 정신자세 나 자신만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