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08-08-12 00:00:00
성호야
오늘 건호가 진성학원에서 전화왔다면서
17일에 너를 데려 가라고 했다더구나.

저녁6시쯤에 가려고 하니까 짐은 미리 싸두어라.

이제 며칠 남지 않았구나.
시험성적을 보니까 화학2는 잘 봤더구나.
애썼다.
그런데 다른 과목들은 좀 -

지난 것은 어쩌겠니
14일에 마지막으로 시험 본다고 하니까
마지막은 잘 보길 바란다.
열심히 하고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