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딸에게

작성자
엄마가
2008-08-13 00:00:00
잘지내고있지? 이곳도 특별한 사항없이 편안하단다. 지금쯤은 마무리단계에 있을거라본다. 그곳에 간보람이있는지한번쯤은 생각해볼 시간이되었으면한다. 매일 너의 기록을 확인하면서 열심히하고있구나생각은 들지만 그것이 외관상 단시간에보일수있는것일수도있어 걱정이되기도한다. 그곳에서의 생활이 이곳에서도 잘연결될수있기를 바래. 순간의 방심이 너의인생을 바꿀수도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실수가실력이야 실수를 줄일수있도록노력하고같은 실수를 두번다시하지않는것이 실력이야. 알고도 못하는것이 더큰문제라는것 알지? 이번이 그곳으로보내는 마지막 편지가되겠구나. 요즘 대화장의 편지를 자주못했는데 이기회에 그래도 많이 너를 생각하게되어 기쁘다. 엄마는 요즘 너희들과 약속지키기위해 열심히운동하고있지 아침새벽 5시40분에일어나 아빠는 베드민턴엄마는 양벌초운동장을 열심히 돌지 요가도열심히한단다. 뭐살은 별로빠진것 같지는않지만 계속적으로열심히한다면 효과보지 않겠니 기대해라 우리의내기는 계속되어야하지않을까? 쭈~욱 본론을 말하지 8월 18일 월요일 아침9시에 퇴소잖니 8월17일 주일 저녁에 너희를 데리러 가려고한단다. 상담선생님과는 통화를 한상태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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