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큰딸 보물이에게
- 작성자
- 엄마야
- 2008-08-13 00:00:00
소나기가 시원하게 한줄기 내려 주더니 좀 시원한 밤이 되었구나...
우리 예쁜 큰딸 아주 잘 지내고 있겠지?
이제 지나를 만날날도 몇일 안 남았네. 달덩이 처럼 뽀샤시한 얼굴이 더 뽀샤시해 졌겠네...
많이 보고 싶구나.
오늘은 너에 방을 정리하면서 우리 큰딸 생각을 참 많이 했단다.
항상 엄마아빠에 기대치가 지나를 압박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어 보았단다.
지나야...
엄만 항상 긍정적이며 활달한 너에 모습이 참 좋단다. 또 모든 사람들에 장점만 보고 모두를 사랑으로 대하는 우리 큰딸이 자랑스럽고 또 대견스럽고...
이런 예쁜 지나가 지난 몇달 동안 엄마를 힘들게 해서 참 마음이 많이 아팠단다.
물론 엄마에 잘못도 있었지만 우리 지나에 많은 모습들이 변해가는 것을 엄마는 받아 들이기가 참으로 힘들었던게 사실이란다.
항상 엄마 말에 순종하고 열심히 긍정적으로 생활하던 엄마 딸이 어느날 친구들과 어둘리면서 엄마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갈때 엄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당황한적도 있었어.
그렇지만 엄만 지나를 이 세상 어떤 보물보다 귀하고 소중한 딸이기 때문에 지나를 사랑으로 혼내고 껴 안을수 밖에 없었단다.
때론 지나에게 심한 말도 하고 혼 내기도 했지만 그런 날이면 엄만 사랑하는 딸을 혼냈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었지. 혹시 엄마가 지나를 혼내면서 지나에게 상처주는 말을 했다면 지나가 엄마를 용서해 주기 바란다..
지나야...
이제 엄마도 욕심을 좀 내려 놓고 지나를 이해하고 다가 서기로 생각을 바꿨단다. 아무래도 처음엔 힘들겠지만 지나하고 서로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는다.
엄마에 사
우리 예쁜 큰딸 아주 잘 지내고 있겠지?
이제 지나를 만날날도 몇일 안 남았네. 달덩이 처럼 뽀샤시한 얼굴이 더 뽀샤시해 졌겠네...
많이 보고 싶구나.
오늘은 너에 방을 정리하면서 우리 큰딸 생각을 참 많이 했단다.
항상 엄마아빠에 기대치가 지나를 압박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어 보았단다.
지나야...
엄만 항상 긍정적이며 활달한 너에 모습이 참 좋단다. 또 모든 사람들에 장점만 보고 모두를 사랑으로 대하는 우리 큰딸이 자랑스럽고 또 대견스럽고...
이런 예쁜 지나가 지난 몇달 동안 엄마를 힘들게 해서 참 마음이 많이 아팠단다.
물론 엄마에 잘못도 있었지만 우리 지나에 많은 모습들이 변해가는 것을 엄마는 받아 들이기가 참으로 힘들었던게 사실이란다.
항상 엄마 말에 순종하고 열심히 긍정적으로 생활하던 엄마 딸이 어느날 친구들과 어둘리면서 엄마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갈때 엄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당황한적도 있었어.
그렇지만 엄만 지나를 이 세상 어떤 보물보다 귀하고 소중한 딸이기 때문에 지나를 사랑으로 혼내고 껴 안을수 밖에 없었단다.
때론 지나에게 심한 말도 하고 혼 내기도 했지만 그런 날이면 엄만 사랑하는 딸을 혼냈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었지. 혹시 엄마가 지나를 혼내면서 지나에게 상처주는 말을 했다면 지나가 엄마를 용서해 주기 바란다..
지나야...
이제 엄마도 욕심을 좀 내려 놓고 지나를 이해하고 다가 서기로 생각을 바꿨단다. 아무래도 처음엔 힘들겠지만 지나하고 서로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는다.
엄마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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