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5분이 아닌 5일
- 작성자
- 혁진맘
- 2008-08-14 00:00:00
쉽지 않은 이 길.
너희는 택했고 이제 남은 5일.
시작은 반이지.
허나 끝이 없는 시작을 흔히들 용두사미격이라고 한단다.
우리 진이 준이에에 엄만 이렇게 전하고파
비록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너희들의 결실은 넓고 크리라고.
쌍둥이다 보니 기초학습력을 제대로 다져주지 못했던 엄마의 변명이 너희의 삷을 힘들게 하였음을 이렇게라도 고백할게.
누나에 비해 오직 학력 부족으로 고개 숙이는 너희들의 모습은 엄마에겐 고무이나 마찬가지였어. 애써 태연하면서 아빠의 저력(?)이 너희에게도 있을거란 믿음으로 여기까지 왔었던 엄마의 미련함을 용서해 주렴.
너희가 갖고 있는 남다른 장점들이 더욱 빛나기 위해서라도 학생의 신분으로 다져야할 학력에 최선을 다해주렴.
성실희샘과 어제 통화했다. 편찮으신가보더구나. 다음 주 뵙기로
너희는 택했고 이제 남은 5일.
시작은 반이지.
허나 끝이 없는 시작을 흔히들 용두사미격이라고 한단다.
우리 진이 준이에에 엄만 이렇게 전하고파
비록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너희들의 결실은 넓고 크리라고.
쌍둥이다 보니 기초학습력을 제대로 다져주지 못했던 엄마의 변명이 너희의 삷을 힘들게 하였음을 이렇게라도 고백할게.
누나에 비해 오직 학력 부족으로 고개 숙이는 너희들의 모습은 엄마에겐 고무이나 마찬가지였어. 애써 태연하면서 아빠의 저력(?)이 너희에게도 있을거란 믿음으로 여기까지 왔었던 엄마의 미련함을 용서해 주렴.
너희가 갖고 있는 남다른 장점들이 더욱 빛나기 위해서라도 학생의 신분으로 다져야할 학력에 최선을 다해주렴.
성실희샘과 어제 통화했다. 편찮으신가보더구나. 다음 주 뵙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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