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수고했다

작성자
엄마
2008-08-14 00:00:00
혜원......
이제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 오늘은 더웠다가 저녁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소나기가 내려도 여전히 날씨가 덥네.. 고생많았지 이제 며칠 있으면 만나겠다.
단어 시험도 잘 보고 있고... 열심히 잘 하고 있네... 앞으로도 그 생활과 의지가 변치 않길 바랄께.. 이번 방학기간이 아마 너의 인생에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너가 성장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해.. 최고로 공부를 많이 한 시간이었지....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글로써 대화하는것도 처음이지..
우린 항상 일방적인 관계여서 둘사이가 원만하지 않았지. 이제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다시 새롭게 허물없이 지내자. 고집도 좀 줄이고 빈정거리는 마음도 갖다 버리고 컴퓨터도 일정시간만 하고 너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많고 주변도 둘러 보면서 여러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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