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아~~

작성자
엄마가
2008-08-15 00:00:00
현석아 그동안 잘 지냈니?
이렇게 오랜기간 떨어져보긴 처음이라 걱정 많이 했단다.
건강기록보니까 배탈이 몇번 났었던데 이젠 괜찮니? 우리 아들은 워낙 성격이 좋아서 어디 내어놔도 잘지낼거야 생각했었지만 막상 떨어져 있으니 하나 하나 걱정이 되더라.
엄마는 어제 밤늦게 도착했단다. 나름 힘들고 나름 새로운 경험도 하면서 보낸시간들이야. 힘들다고 느끼며 보낸시간이 더 많았지만 지나고보면 또 귀중했던 시간으로 기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