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보고싶다^*^

작성자
서연^맘^
2008-08-15 00:00:00
사랑하고 보고픈 엄마딸 서연아
마무리 잘하고 있지? 어제 학원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단다..
열심히 성실히 공부 열심히 한다는 말도 듣고^^^ 맘이 뿌뜻하단다.
마지막 시험을 벌써 치뤘네.. 성적도 아주 좋구 모든 친구들이 그동안 열심히 한 보람이 있어나봐.. 첫시험성적은 그랬는데 최종시험 점수가 모두 좋게나왔더구나.. 그동안 고생많았어.. 서연이 맞을 준비를해야겠구나.. 이틀후 부턴 간만에 네식구가 다 만나게 되네! 도대체 얼마만인지~~ 내년부턴 정말 서로 보기 힘들텐데 엄마가 혼자 어찌 견딜지 걱정이란다.. 사랑하는 딸.. 롯데월드는 다음기회에 가기로하자.. 내년에 오빠 대학들어가고 서연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좀더 멋지고 근사한 계획으로 여행을 떠나기로하자.. 작은아빠들도 바쁘실테고 하루라도 빨리와서 네식구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 나누고 싶단다.. 우리 재잘이 서연이가 엄마 아빠한테 얼마나 할말이 많을지 안봐도 알지^^ 서연아.. 이번주가 휴가 마지막주라 아빠가 도저히 쉴수 있는 상황이 아니란다.. 그래서 내일 16일 퇴근후 서울로 향하려고 생각중인데 휴가철이라서 고속도로가 많이 막힌다고 하던데..(17일은 고속도로 정체로 출발 불가능) 암튼 서연이가 괜찮다면 엄마가 선생님께 허락을 받아 내일퇴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