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면..

작성자
아빠
2008-08-16 00:00:00
드디어 보고픈 내 아들을 보게 되는구나..
너무 너무 기다려진다 일요일오후가..
엄마아빠도 이럴진데 우리 아들은 오즉할까..

아들아 지금은 곤히 자고 있겠구나..
내일 토요일밤 하루는 즐기면서 홀가분하게 몸도 마음도 가벼웁게 푹 자거라..

아들아..
고된 기숙학원 생활은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이 되면 끝이겠지만..
너의 학생으로서의 생활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것이다..

한달전에 비해 더욱더 체게화되고 향상되었을 학습습관을 토대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가며 자신있게 2학기를 설계해 나아가야 되겠지..

한달이란 긴 시간동안 스스로 잘 헤쳐나왔듯이 마무리도 알아서 잘 하겠지만 우리아들의 본격적인 레이스는 지금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진성의 남은 날들은 인내와 노력의 끝이 아닌 차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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