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엽에게

작성자
엄마
2008-08-26 00:00:00
아들! 엄마가 원서접수 얘기해서 가슴이 조금 뛰었지?
학교에 부탁을 해서 9월12일 오후 3시에 시간 약속을 해두었다.
학교 5층 수학교육부로 가면 된다.
혹시 학원에서 단체로 사진을 찍는다면 꼭 찍어서 가지고 와라.
그리고 어제 학원 과장님께 9월12일날 12시에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나올 때 까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자신을 믿고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다스려라.
지나간 모든 것은 뒤돌아 보지 말고 지금이 중요한게 아니니까
빨리빨리 잊어버리고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빨리 파악을 해서 대비해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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