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뇽~ 누나 요번에 학교 리조트에서 일 마치고 돌아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국제 심포지엄 도우미였어^^
아직도 피로가 안 풀려서 힘드네 ㅋㅋ
그리고 월요일엔 개강을 했어~ 드디어 마지막 학기구나~
좋겠다 재우는. 이제 좀 있으면 시작일테니ㅜㅜ
수능이란 관문이 있지만 ㅋㅋ
잘 지내고 있지? 이번 휴가 땐 볼 수 있겠네~ 추석이니까.
얼마동안 못 봤지?ㅋㅋ 누나가 바쁜 척 해서 못 봤기 계속
몸은 건강하게 있지? 그래도 학원도 찾아갔었잖아~
(과자도 몇 개 안 줘 놓고..)
모기 물린 데 간지러워 죽겠네 ㅜㅜ
요즘 날씨가 많이 나아졌지 숨이 막힐 정도로 더운 게 사라졌어
다행이도ㅠ 얼마나 끔찍했던지..
같이 도우미 하던 사람들하고 이런 얘기 했어~
진짜 끔찍하게 더울 때 호텔에서 일하면서 에어컨 바람
쑀어야 했는데 더위 다 지나가고 들어가서 밤마다
에어컨 안 틀어도 춥기만 했다고 ㅋㅋ
학원엔 아직도 에어컨 틀어주니? 틀기도 안틀기도 애매하겠다
날씨가 선선하긴 하지만 아직은 살짝 덥기도 하니까
그래도 선풍기 안 틀고도 버틸 수 있는 날씨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