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딸아~

작성자
김혜영엄마
2008-09-17 00:00:00
얼마 안남은 수능을 생각하니 또 숨이 막힌다

엄마도 이러니 넌 얼마나 힘들까 싶다 마음이 편치 않아

잠시 이글을 남기려 한단다

그동안 애써 고생해 왔고 얼마 안남은 시간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울 딸이 되었음 한단다 성실히 꼼꼼히

재점검 할 시간이 되는지 내심 걱정이 되는구나

힘들어도 용기잃지 말고 늘 꿋꿋히 해내거라

혜영아 장한 딸이 되길 기대할께 ...

그럼 너가 왔다간 흔적이 오늘은 정말 설렁하구나

내년부턴 너의 빈자리가 가득채워지길 엄마도 하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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