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혁아 보아라

작성자
아빠가
2008-10-22 00:00:00
재혁아
항상 건강하게 지내고 기도로 무장하자
믿음의 자녀로 너를 주님께서 보살피고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마라
집에서 보자 잉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일생은 우리의 일생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지금까지 잘 해왔습니다. 떠날 곳을 떠나고 버릴 것을 버리는 결단도 했고 선한 싸움을 싸워서 승리도 했습니다. 그러나 본문을 보면 의연했던 믿음의 용사로서 모습은 사라지고 순식간에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기복이 심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다 있었으나 아들이 없었습니다. 10가지 다 있어도 한 가지 부족한 것으로 행복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데 믿음이 쇠약해지면 그렇게 됩니다. 불평 불만 하는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10년 동안 기다렸는데도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자 마음이 상심 되었습니다. 왜 아브라함의 믿음이 약해졌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지 오래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영혼도 육체와 똑같습니다. 양식을 먹지 않으면 힘이 빠지고 점점 쇠약해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전쟁 치르고 이사하고 사람만나며 분주하더니 말씀을 들은 지 오래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하늘의 별을 바라보라고 말씀하면서 말씀은 약속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소생되고 영혼이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필요할 때 찾아오시고 만나주시는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1.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적군이 다시 쳐들어오지 않을까? 자식도 없는데 내 미래는 어떻게 될까? 등 많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두려워하면 형벌이 따르고 마귀에게 잡힙니다. 믿음의 사람도 아브라함처럼 현실 속에서 외롭고 고독하고 실수하고 나약한 모습이 드러날 때 의심하고 포기하고 싶고 뒤돌아서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하나님은 두려워 말라 말씀하시며 우리의 믿음의 부족함을 책망하거나 무시하지 않으시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근신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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