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혁에게

작성자
아빠가
2008-11-03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넘 보구잡다 그러나 인제10일만 잘해보자
인제부터는 그동안 고생했던것을 잊지만 않도록 하는것이 최선일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루에 30분씩은 꼭 운동으로 다져라
그리고 이번 집에 짐을 보낼때는 너가보는 책은 다보내라
아버지도 공부할 책이 있을것도 같다 (물리등)
힘내고 항상 기쁜마음으로 기도부터해라 찬양도 한곡하고 시작하자
만나는 그날까지 잘있어라 아자

하나님의 방법으로하라

2008. 11. 2. 주일 찬송 329장 499장 창세기 16:1-6
성도들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그 뜻을 따라 살아갈 때는 삶이 자연스럽고 결과가 좋아지지만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라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치우치면 그 만큼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자신이 점점 늙어 출산할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대(代)가 끊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신의 몸종인 하갈을 남편에게 주어 아들을 낳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몸종이 임신할 때부터 가정불화가 생기기 시작하였고 아브람과 사라 모두가 고통을 당했으며 하갈은 결국 도망쳐나가는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그 후 몸종에서 난 자식인 ‘이스마엘’의 후예와 사래의 몸에서 난 ‘이삭’의 후예가 오늘날까지 수 천 년을 싸우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아브람이 인간적인 방법으로 치우쳤기 때문입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계속 꼬이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점검하고 바로잡아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들이 축복의 그 날을 향하여 달려 나가고 있지만 인간의 방법이 섞여 있을 때 길이 계속 꼬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는 것입니까?
1.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방법입니다.
아브람은 서둘러서 계집종 하갈을 통해 아들을 얻음으로서 성공하였지만 그 결과 새로운 갈등이 시작되었고 오랫동안 고통의 시간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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