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08-11-05 00:00:00
아들 차분한 마음으로 마무리 잘 하고 있겠지?
옷가지랑 자질구레한 짐은 토요일날 아침에
아빠가 학원에 미리 가지러 가실거야.
토일요일날 쓸 꼭 필요한 물건만 빼고
하나하나 잘 챙겨서 금요일날 저녁에
상담실에 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