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자환아 ~~
너가 집을 떠난지도 벌어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구나...
너가 집에 없으니... 우리가족 모두는 집이 텅빈거 같아서 저녁이 되면 늘 허전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너의 얘기를 하곤 한단다

일주일동안 아무일 없이 건강히 잘 공부 하고 있는거지 ?
우리가족 모두는 너의 건강과 무사함을 위해 매일매일 기도 하고 있단다
물론 지금은 서로가 보고싶어서 힘들겠지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훨씬 좋은 모습으로 반갑게 서로 볼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또한 이런 계기를 통해서 가족의 사랑을 한번더 느끼고 하나님께 기도
한번 더 할수 있는 우리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