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석이에게

작성자
이훈기
2009-01-08 00:00:00
영석이 아빠다. 잘지내고 열씨미 노력하고 있겠지?
오늘에서야 너의 아이디를 학원에서 보내와서 편지를 적는다.
5일날 너량 대구에서 차를 몰고 가면서 아빠는 많은 생각을 하였단다.
그래도 우리영석이는 다른친구들이 하지못하는 어려운 결단을하고 학원을 선택해서
공부를하려 간다는데 무척 자랑스럽고 영석이도 많이 컷구나하고 생각했다.

단어시험도 100점을 맞았구나 잘했고 열씨미 성실하게 부딪쳐보고
당당하게 서울 친구들이랑 경쟁도 해보고 마음으로 느끼고 오길 바란다.
이젠영석이도 집을 떠나서 생활도 해보고 각지역에 친구도 만나고 좀더 넓고 높은것을 느끼고 배워야 남보다 좀더 성공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결과에 넘 신경 쓰지 말고 공부할수 있는 마음과 방법만 배우고 와도 아빠는 만족하단다.
영석아 설날이 1월 26일인데 대구 내려오는 열차(KTX)를 25일날 예약해놓았다
잘보고 차질없이 내려와라 올라가는것은 설다음날 27일 낯 12시에 표를 예약해놓았다.

시간은 25일 아침7시 25분 KTX열차다.(광명역에서 동대구역까지)
25일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버스나 택시타고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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