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길뚱뚱★
- 작성자
- 길인영
- 2009-01-08 00:00:00
길뚱아 안녕?ㅋㅋㅋ
나는 이쁘고 착한 큰누나란당
어제 너한테 쓸 말을 다써서 진짜 제대로 할 말이 없구나..
잘 지내고 있니??
나는 너 머리에서 쉰내가 덕덕날까봐....
이빨을 안닦아서 웃을때마다 고춧가루가 끼어있을까봐
늘 노심초사 걱정이다.
샴푸도 두개 칫솔도 두개 치약도 두개나 싸줬는데
새것처럼 반짝거릴까봐....정말..휴...설마 그렇진 않겠지?
어제 너가 입고잘 티가없다해서
고대 티 두개 보낸다. 다른티는 너가 하도 통통해서
입고잘때 불편할까봐 그나마 큰 티로 보냈는데
너...데오드란트도없는데 자주자주 옷 갈아입고 다니렴...
공부는 잘 하고 있냥??
너는 영어랑 언어는 진짜 괜찮으니까
수학만 잡아가지고 오면되
중학교때 수학 못하다가는 나처럼 재수하는수가 있다고
나 재수때 얼마나 찌질했는지 기억나지?
너도 고무줄바지 입기 싫으면 열심히 열심히 공부하는수밖에 없어 ㅋㅋ
히잉..ㅠ.ㅠ 그나저나 많이 보고싶구냥 ...
특히 냉장고 냉동실에 산더미처럼 쌓인 햄과 고기들을 볼때마다
니가 있었더라면 벌써 없어졌을 텐데...하면서 한숨쉬어..
거기서도 고기반찬 나오면 옳다꾸나 하고 많이 먹어둬
지금 안먹으면 다시는 못먹을 진성의 반찬들이라고 ㅋㅋㅋ
그리고 자습시간에 떠들지말고..
넌 나 닮아서 나불나불거리는걸 너무 좋아하는것같아..
그 기운을 2만 더 모으면 넌 수학영재가 될거야@진짜장담해 ㅋㅋ
난 요즘 덧셈뺄셈나눗셈을 암산으로 하느라 머리가 뽀개질 지경이란다.
너도 사칙연산 잘 못하는데....어째 쫌 는 것 같닝?ㅋㅋ
나는 이쁘고 착한 큰누나란당
어제 너한테 쓸 말을 다써서 진짜 제대로 할 말이 없구나..
잘 지내고 있니??
나는 너 머리에서 쉰내가 덕덕날까봐....
이빨을 안닦아서 웃을때마다 고춧가루가 끼어있을까봐
늘 노심초사 걱정이다.
샴푸도 두개 칫솔도 두개 치약도 두개나 싸줬는데
새것처럼 반짝거릴까봐....정말..휴...설마 그렇진 않겠지?
어제 너가 입고잘 티가없다해서
고대 티 두개 보낸다. 다른티는 너가 하도 통통해서
입고잘때 불편할까봐 그나마 큰 티로 보냈는데
너...데오드란트도없는데 자주자주 옷 갈아입고 다니렴...
공부는 잘 하고 있냥??
너는 영어랑 언어는 진짜 괜찮으니까
수학만 잡아가지고 오면되
중학교때 수학 못하다가는 나처럼 재수하는수가 있다고
나 재수때 얼마나 찌질했는지 기억나지?
너도 고무줄바지 입기 싫으면 열심히 열심히 공부하는수밖에 없어 ㅋㅋ
히잉..ㅠ.ㅠ 그나저나 많이 보고싶구냥 ...
특히 냉장고 냉동실에 산더미처럼 쌓인 햄과 고기들을 볼때마다
니가 있었더라면 벌써 없어졌을 텐데...하면서 한숨쉬어..
거기서도 고기반찬 나오면 옳다꾸나 하고 많이 먹어둬
지금 안먹으면 다시는 못먹을 진성의 반찬들이라고 ㅋㅋㅋ
그리고 자습시간에 떠들지말고..
넌 나 닮아서 나불나불거리는걸 너무 좋아하는것같아..
그 기운을 2만 더 모으면 넌 수학영재가 될거야@진짜장담해 ㅋㅋ
난 요즘 덧셈뺄셈나눗셈을 암산으로 하느라 머리가 뽀개질 지경이란다.
너도 사칙연산 잘 못하는데....어째 쫌 는 것 같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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