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아~~
정말 오랫만에 불러보는거 같구나...
울 섭이가 그곳에 입소한지도 벌써 일주일....
그 곳 생활은 어떤지..아픈덴 없는지.. 엄만 모든것이
궁금했는데..어제 선생님으로 부터 울 섭이가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에 엄만 무척 울 섭이가 대견스럽더구나...
언제나 바쁘다는 핑계로 잘 챙겨 주지도 못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커서 의젓한 생활을 하는 것 보니
엄마 맘이 짠한거 있지??ㅋ 그만큼 엄만 섭이를 믿으니까..
처음 마음먹은대로 끝까지 잘 이겨내리라 믿어..
참 한약은 잘 챙겨먹는지 궁금하구낭...번거롭더라도
잘 챙겨먹고.. 섭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