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진용아
진용이가 기숙학원에 들어간지가 벌써 일주일이 되어가는데
아빠가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되는구나.
기숙학원 들어가기전 감기는 이제 좀 나았는지 걱정되는구나
진용이가 엄마 아빠랑 길게 떨어져서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는게 처음인데
우리 아들 기분이 어떤지 무척이나 궁금하구나
진용이가 처음 들어가는날 엄마 아빠는 한잠도 못잤단다.
그런데 아빠는 우리 진용이를 믿는단다.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진정으로 용기 있는자가 미인도 얻고 성공도 할 수 있단다.
아빠를 봐라 (엄마가 미인인가ㅋㅋ)
진용이가 스스로 선택해서 들어간만큼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용기있고 자신있게 최선을 다해 보거라.
그러면 모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