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영재씨 나 지은이야



현우야 ~~~~안녕 누나야 ㅋㅋ
너가 없으니 집이 넘 조용하구나 심심하다

성적을보니 많이 좋아졌군... ㅊㅋㅊㅋ설날에 떡국을 한그릇 더주겟어

누나는 취직햇어 집에서 돈받고 누나가 설거지랑 빨래랑 밥이랑 다해
누나 이제 반찬도 몇가지 할줄 안다? 하하 내가 한번 해주지 먹고 또해달라는 말은 없다 ㅇㅋ??

그리고 거기 생활은 어때? 적응은 잘하고 있어???
힘내삼 현우씨

사실 누나 학교 하나 붙엇어 근데 거기 안갈꺼야

암튼간 적응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이번에는 성적좀 올려서 오셈..
그리고제일 중요한거 태도 좀 바꿔오세여... 까불거리는거 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