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원이에게 (중3A-14번)

작성자
중3A-14번 김무원 아버지
2009-01-09 00:00:00
무원아 힘들지?

학원에 들어간 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구나.
이제 방학 특강반 프로그램에 제법 적응이 되어 가겠구나.

무원이가 열심히 하는 것 만큼 아빠 엄마 무준이 민지도 모두 방학생활 성실히 잘 하고 있단다. 아빠도 요즘 공부하랴 일하랴 무척 바쁘단다. 오늘도 밤 12시까지 공부하고 시험치고 이제 집으로 가기 전에 보고 싶고 걱정도 되고 궁금하여 너에게 편지를 쓴다.

지금 네가 고생한 댓가는 앞으로 네가 살아가면서 계속 보답이 될거야. 지금이 가장 빠를 때이고 나중에 시작하는 것 보다 성공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너 자신을 위해 미래 너의 행복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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