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씩씩한 혜정아

작성자
팥쥐엄마
2009-01-09 00:00:00
일주일밖에 안 됐는데 벌써 보고싶네.
니가 없으니까 너의 빈자리가 쪼금 아주 쪼금 느껴져...
우선 쌀이 별로 줄질 않아.
밥은 배불리 먹니? 너는 밥을 많이 먹어서 학원에서 무척 싫어 할 거야.

혜정이는 엄마랑 떨어져 있으니까 기분이 어떨까?
아빠는 많이 허전하시데. 많이 보고 싶기도 하고.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