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 작성자
- 김종인
- 2009-01-09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 네가 학원에 들어간 지 일주일이 되었구나.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나름 너의 생활 모습이 몹시 궁금해지는구나. 지난번에 보낸 글은 너의 생각과 행동을 위한 전반적인 충고였다면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부탁할게. 네 친구들 중에 영○이와 민○ 그리고 성○이를 생각해봐 그 친구들이 너보다 수학적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니? 지금의 너와 네 친구들과의 수학 성적 차이는 단순히 노력의 차이라고 생각하지 않니? 이제부터라도 다시 시작해봐 아빠 생각에는 현태가 그 친구들보다 기본 능력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단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노력이 부족한 것이 현재의 결과를 초래한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아들아 늦지 않았어 지금부터 하는 거야 이번에 진성학원에서 공부하면서 반드시 수학에 대한 노력을 최고로 많이 해봐. 그리고 수학 공부 방법과 앞으로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깊이 생각해보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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