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정환에게

작성자
공순덕
2009-01-09 00:00:00
사랑한다 아들아 어제 아빠와 같이 아들 정환이가 공부하고 있는 곳에 갔다 왔어 그런데 정환아 수건 양말 씻을 때마다 빨아 그렇지 않으면 습해서 수건과
양말이 냄새난다. 이제부터 자꾸만 새거 쓰지말고 그날 그날 힘들어도 빨아서 침대옆에 걸어 놓아 말려서 쓰렴 알았지 공부하는건 어떼 집에 있을 때보다
좋은지 아님 이번 기회에 공부하는 방법과 공부하는데 재미를 붙이면 어떨까
매일 엄마 안보니까 잔소리 듣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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