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현 보렴

작성자
유호현맘 채진숙
2009-01-10 00:00:00
호현아... 고등학교 관련해서 담임 선생님께 전화도 드려보고 문자도 남겨 보는데 연결이 안되네. 어딜 가신건지.. 전화번호가 바뀐건지....
월요일날 한번 더 알아보고 그래도 안되면 학교로 직접 알아 보려고해.
오을은 기온이 무척 떨어졌는데 간밤에 춥지는 않았어?
가져간 이불도 얇고 베게도 신통치가 않아서 마음에 걸린다...
집엔 별일 없고 ... 아빠가 금주 선언 한날 이후로 매일 12시 이전에 집에 오신다.레스토랑 끝나면 바로 오시나봐. 유리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매일한다는 인사가" 아빠 왜 이렇게 일찍 왔어?" 졸졸졸졸 따라 다니며 열번 이상씩 이렇게 물어본단다...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재밌는지... 호호호....그리고 아침마다 아빠는 집에있는 운동기구로 운동도 시작했는데 우리가 적응이 다 안되는거 있지? ㅋㅋ ..너가 열심히 하는것 만큼 아빠도 너한테 뭔가 보여주겠노라 하는 결심이 대단하신것 같아.....
어제 EBS 방송에서 공부 컨설턴트가 나와서 했던말 잠깐 할까?
수학은 문제풀이에 중점을 맞추는 잘못된 학습을 하지말고 정의부터 먼저 파악하래.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그다음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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